인스타에서 라방 자주 보면서 호기심이 있었는데 쿠션은 다신 안써야지,,하는 마음에 구매를 망설였어요.

근데 프로모션이 너무 괜찮길래 친구랑 같이 사서 한셋트씩 나눠가졌거든요.

저희 둘 다 많이 하얀 편인데도 라이트컬러가 너무 밝아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일주일 넘게 사용하다보니 요령이 생겨 커버를 바탕에 깔아주고 라이트를 눈밑이나 이마 가운데 정도만 발라주고 있어요.

둘이 맨날 얘기해요 진짜 손에 힘뻬고 톡!살짝 찍는 정도로 묻혀야된다고ㅎㅎㅎ양조절잘하면 10년은 쓰겠다며ㅎㅎㅎ

퍼프만 추가구매해서 예쁘게 잘 써볼께요!

아 그리구 사은품으로 퍼프 대신 머드팩이 왔더라구요, 퍼프를 더 원했는데..하면서 머드팩 써보고 홀딱 반해서 주문했잖아요ㅎㅎ

저 이러다 핑크원더에 푹 빠지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