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이어트를 제대로 맘먹은 시점에 이런 이벤트 해주셔서 감사하고 저를 뽑아주셔서 더 감사해요. 

요즘 변을 봐도 시원하게 못봤었는데 VD:S 시작 첫날부터 깔끔하게 나오는건 괜히 기분탓? 

무엇보다 처녀때와는 다르게 굶어서 다이어트 하는게 절대 불가능했기 때문에 먹으면서 건강하게 빼고 싶었다. 맥주를 매일 몇캔씩 달고 살던 내가 이번 일주일동안 거의 마시지 않았고 식습관도 개선됐다. 그리고 단 1키로지만 4일만에 몸무게에 변화가 생겼고 다이어트의지가 약했는데 VD:S로 인해서 동기부여가 제대로됐다.

예전에 칼로리컷 먹어봤는데 사실 효과를 몰랐기 대문에 VD:S는 제대로 효과를 보고 싶어서 서무실에 전화해서 어찌먹어야 하는지 여쭤보고 시작했다. 하루세번 먹는게 제대로 효과를 본다고 하셨으나 나는 거의 대부분 두끼를 먹었고 그래서 어찌보면 남들보다 효과가 적었을지 모른다. 

나의 리뷰는 핑크원더에서 바라는 리뷰가 아닐수있다. 하지만 이렇게 동기부여를 시켜줬고 늘면 늘었지 줄지않던 몸무게를 줄여줬고 맥주중독이었던 사람이 맥주를 끊다시피했고 건강한식습관을 키워줬기 때문에 이제품을 먹는다는것만으로도 다이어트 시작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 거기다 몸에 해롭지않게 이너뷰티할수있으니 안먹으면 손해 아닌가. 어쩌면 다이어트 다짐하기 전처럼 야식먹고 맥주 매일 몇캔씩 마시고 했으면 VD:S의 제대로된 효과를 봤을지도 모르겠다. 먹으면 늘어나는 뱃살과 몸무게가 늘지 않고 적어도 유지는 됐을테니까. 하지만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시켜줬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나는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다먹었다고해서 이제끝!이 아니라 이 계기로 인해서 건강한 식습관 좋은 이너뷰티를 할수있을꺼라 생각한다. 

이번 일주일동안 아이가 아파서 정신도 없고해서 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으나 제가 일주일동안 직접 체험해본 결과는 이렇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