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와 관리가 간편해서 가죽파우치에 넣어 가져다니면서 집, 회사 가리지않고 사용하고 있어요.

여느 뷰티디바이스와 다르게 아담하고 소박하고, 모양이 화려하지 않아서 회사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지압점 찾아서 마사지해주고 두피도 톡톡톡 두들겨주고,
그마저도 번거로울때는 림프선을 따라 살살 쓸어주기만해도 몸이 가벼워지고 피로가 풀려요 ^.^

저는 12시간을 컴퓨터작업을 하는 직장인인데 모니터를 장시간 보다보니
겉보기에는 몰라도 근육을 만져보면 찡그린채로 굳어있었고 또, 시력이 좋지않아 자세히 보려면 인상을 쓰는 습관이 있어요.

자려고 누웠는데 미간을 찌푸리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지요.

저도 모르게 얼굴 근육들을 찌푸리고 찡그린채로 방치했네요.

매직스톤으로 팔자주름, 턱리프팅, 두피마사지 등 많은 것을 할 수 있지만 저는 특히 눈주위의 근육을 많이 풀어줬어요.

눈썹위로 볼록하게 솟은 근육들이 내려가고, 미간과 눈 주위에 딱딱하게 뭉친 근육들이 점점 부드럽게 완화되었죠.

그리고 제 자신도 인상을 쓰지 않도록 더 신경을 쓰게 되기도 하였구요.

정말 하루가 고되고, 피로한 날에는

전자레인지에 돌린 수건으로 매직스톤을 감싸 따뜻하게 해 주고 눈에 지긋이 눌러주기도 하고
따뜻한 온열감때문에 심신이 안정되고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게 하루의 피곤함이 녹아내리는 느낌이 들어요.

이렇게 정성스럽게 케어한 날에는 잠도 스르륵 오고, 다음날 몸이 훨씬 개운하죠.

수면 전에 좋은 향을 맡거나, 몸이 나른해지고 마음이 안정을 받으면 하루의 스트레스가 완화되는 느낌. 이게 또 홈케어의 매력이지요 ^.^

처음에는 감도가 없고 미숙해서

림프선도 세게 문질러서 오히려 얼굴이 붓기도 하고 뼈밖에 없는 곳을 세게 마사지해서 아프기도 했었지만

매직스톤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내 얼굴에 맞춰 점점 노하우도 생기고 오히려 처음 사용할때보다 세기도 약해지고 압력도 조절되더라구요.

사용했던 곳을 나열해보면 끝이없어요.

두피, 귀 뒤, 뒷목, 어깨, 쇄골, 겨드랑이, 가슴, 흉부, 서해부, 허벅지, 종아리, 손가락, 팔목 등

손이 닿을 수 있는 모든곳은 손대신 매직스톤으로 마사지 해주고

기초, 크림마스크, 시트마스크 할 것 없이 제품을 흡수해야 할 때에도 매직스톤을 사용하고 있어요 *.*

제가 먼저 사용해보고 너무 만족해서 친정 어머니한테도 선물했을만큼

아주 매력적이고, 사용할곳이 많은 매직스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