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간 코끼리쿠션을 시작으로 호호바오일 및 핑크원더 제품들을 하나하나씩 접해가며 피부건강을 되찾고 있는 1인입니다.

해외거주, 임신 및 출산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면역이 약해져 예민해지고 업앤다운이 심해진 다음부턴 기초도 기초지만, 색조화장은 특히나 더 예민하게 반응해서 유명하고 좋다는 쿠션들 다 써보아도 컴플렉스가 가려지지도 않고 좋아지지도 않았었습니다.  무엇보다 피부염(건선 또는 태선과 같은 증상)이 가장 잘 보이는 얼굴, 눈 주변 및 광대 근처에 생기는 증상 자체가 가장 큰 스트레스 였습니다. 그런 제가 약 1년 전, 바이소이를 통해 코끼리쿠션을 접하고 호호바오일과 함께 핑크원더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좋다고 말해도 사실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거나 느끼기 어렵지요. 참 어렵고 민감한 피부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저 또한 일년간 사용하며 느낀 변화를 제가 스스로 기억하고 비교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두었던 것을 몇 장 모아보았습니다.

정말 한 때 모찌피부 꿀피부라고 들을만큼 피부하나는 자신있던 저 였는데 면역이 바닥 된 어느 순간부터 예민해지고 업앤다운이 심해지면서 참 힘든시간도 보냈었는데요. 저와 비슷한 케이스나 상황을 겪으시는 분들에게 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기를 써내려갑니다.

일반적인 쿠션과 달리 코끼리쿠션은 소량의 양으로도 메이크업의 기본인 커버나 깐달걀과 같은 피부표현 뿐 아니라, 건강한 메이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피부염으로 따갑거나 간지러워서 메이크업 자체가 어려울 때에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쿠션은 코쿠였습니다. 육아 중에도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너무 잘 쓰고 있고, 피부 겉 표현 뿐 아니라 피부 속도 지켜주는 코쿠는 정말 제 인생의 인생쿠션입니다.

*코끼리쿠션 사용기간 - 약 1년간 쭉

(라이트+커버 두가지 병행)

핑크원더는 사랑입니다. 코쿠 일주년 너무 축하드려요!!